엄마의 점심시간

berryvery
berryvery ·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준비생
2022/03/18
엄마가 된지 22개월 5일째입니다
일찍복직을하고 아침마다 우는아기 어린이집앞에서
빠빠이하고 일을갑니다
애착인형이 도움이될까싶어 어린이집에보냈더니
어젯밤 하루종일 애착인형을 집에서 찾더군요
오늘 점심을 일찍먹고 회사밖 다이땡에서
5천원짜리 애착고양이를 하나더입양했습니다.
몇만원짜리, 거의 10만원에육박하는 토끼인형 두개나있지만 결국 아이가 애착으로 정한건 5천원짜리였습니다
추가로 구매해야하니 다행이라고 생각도들고
임신부터 준비해둘필요는 없구나 부질없다라는 선배육아맘들의 말도 떠오르네요ㅎ 
아무튼 오늘 점심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안나지만 애착인형 손에들고 하원할때 아기가 좋아할거 생각하니 저도 설레네요, 애착인형을 집에서도 만나고 어린이집에서도 만나고 어린이집에 더적응 잘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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