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항상 엄마보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본인보다 가족들 먹을 음식을 더 챙겨주셨고 초딩 때는 학교 숙제도 도와주시고 학교 준비물 챙겨주시고 항상 학교 끝나고 오면 알림장이랑 가정통신문 봐주셨고 매일 학교 가기전 아침밥 챙겨주시고 소풍 갈 때 간식과 도시락 싸주시고 이런게 너무 고마왔어요 다른 엄마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 숙제나 알림장 가정통신문 안보고 준비물도 안 챙겨주는 경우 많고 도시락 안 싸주고 편의점이나 분식점에서 파는 김밥 사서 그냥 보내는 경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때 저는 엄마 잘 만났구나 생각 들었어요 저희 엄마는 바깥음식은 몸에 안 좋다고 항상 직접 만들어서 해주셨어요 그래서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1년에 2번정도 있을까 말까 였어요 만약에 엄마가 없었다면 손이 많이 가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