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말....
내가 신혼일때 이야기 입니다.
집은 안산이고 직장은 수지에 있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해야 했고, 편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이게 차가 막히면 2~3시간도 걸립니다.
잔업 및 야근이 있는 날에는 퇴근해서 집에 가면 12시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혼이라 제 처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뭐해?
밥먹었어?
몇시에 집에와?
이번주 놀러갈거지?
휴~~~ 일도 힘든데 집도 힘들 더라구요...
야근을 하면 집이 멀어 직장 동료끼리 술한잔 하기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처는 술을 한잔도 마시질 못합니다.
예전에 친구녀석과 술에취해 집으로 2차를 갔었는데, 소주 안주로 새우깡을 주더라구요...
그 정도로 술에 대한 문화 이해도가 많이 떨어 집니다.
12월 추운 겨울 그날도 야근이 있었습니다. 계속 되는 야근으로...
집은 안산이고 직장은 수지에 있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해야 했고, 편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이게 차가 막히면 2~3시간도 걸립니다.
잔업 및 야근이 있는 날에는 퇴근해서 집에 가면 12시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혼이라 제 처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뭐해?
밥먹었어?
몇시에 집에와?
이번주 놀러갈거지?
휴~~~ 일도 힘든데 집도 힘들 더라구요...
야근을 하면 집이 멀어 직장 동료끼리 술한잔 하기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처는 술을 한잔도 마시질 못합니다.
예전에 친구녀석과 술에취해 집으로 2차를 갔었는데, 소주 안주로 새우깡을 주더라구요...
그 정도로 술에 대한 문화 이해도가 많이 떨어 집니다.
12월 추운 겨울 그날도 야근이 있었습니다. 계속 되는 야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