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기사가 특히 인상깊네요. 한국은 종교인 비율이 높지 않지만, 한국 정치는 기형적으로 특정 종교 중 일부 세력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권 관련 법들을 종교계의 표 잃을 게 두렵다는 이유로 국회 논의조차 안 하는 형편이니까요.
종교인 비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종교 중 일부를 차지하는 층의 목소리에만 정치가 휘둘리고 있다는 것은, 결국 대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않은 것이고 (2)번 변수가 충족이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갈 길이 머네요.
종교인 비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종교 중 일부를 차지하는 층의 목소리에만 정치가 휘둘리고 있다는 것은, 결국 대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않은 것이고 (2)번 변수가 충족이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갈 길이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