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죠 · 안녕하세요
2021/11/17
저도 어렸을 때 생각나네요ㅋㅋㅋ
친구랑 브랜드 운동화 같이 사자고 전단지 아르바이트하면서 하루에 200장씩 돌리고 5000원씩  모아서 친구는 퓨마 매장에 갔고 저는 아디다스 매장에 가서 신발을 사고 서로 기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변에 브랜드 운동화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무슨 돈이 나서 저렇게 샀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어리고 세상을 몰라서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거든요ㅎㅎ
그 친구하고 아직도 만나서 가끔 그때 얘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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