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
2022/12/01
그야말로 "경우의 수"
우루과이 전 비길때까지만 해도 가나전은 이겨줄 거라 생각했는데
참 아쉬운 석패로 인해서 16강 진출 여부는 이틀 뒤에 있을 포르투갈 전에서
결정나겠네요. (그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 언제쯤 ㅠㅠ)
우리는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무려 당시 상대는 세계랭킹 2위 독일을 상대로 기적의 2:0 승리로
독일을 탈락시켰죠. 그 때 그 순간 아직도 생생합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손흥민의 센터링
그리고 수비수 굴절. 발 앞에 떨어진 김영권의 슛이 노이어의 손을 맞고
골. 그러나 업사이드 판정이 났지만 주심의 VAR로
다시 골 인정.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다급해진 독일의 골키퍼 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