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변화의 흐름이 너무 빨라 10년대 채 안되어 변화가 발생합니다.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90년대생'으로 10년의 세대를 아우르기엔 시대의 변화는 너무도 빠릅니다.
저는 꼰대도 MZ도 아닌 애매한 90년 초반생입니다. 제 또래는 4050에겐 MZ세대로 평가받고 20대에겐 젊은 꼰대로 평가받는 애매한 집단입니다. 아마도 꼰대 선배를 둔 MZ 후배를 둔 학번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가지 그룹의 특징을 모두 지닌 세대여서일까요? 꼰대라는 단어도 MZ라는 단어도 싫었습니다. 마치 상대를 공격하는, 깍아 내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아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 단어 사용을 주의했습니다. 또한 4050에게 MZ세대...
저는 꼰대도 MZ도 아닌 애매한 90년 초반생입니다. 제 또래는 4050에겐 MZ세대로 평가받고 20대에겐 젊은 꼰대로 평가받는 애매한 집단입니다. 아마도 꼰대 선배를 둔 MZ 후배를 둔 학번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가지 그룹의 특징을 모두 지닌 세대여서일까요? 꼰대라는 단어도 MZ라는 단어도 싫었습니다. 마치 상대를 공격하는, 깍아 내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아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 단어 사용을 주의했습니다. 또한 4050에게 MZ세대...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단어는 알게모르게 삶에 영향을 주곤합니다. 그것들을 알고있다면, 진정으로 '내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게되죠.
경험공유에 감사드립니다. MZ와 꼰대라 불리는 세대, 그 과도기에 있는 분의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단어는 알게모르게 삶에 영향을 주곤합니다. 그것들을 알고있다면, 진정으로 '내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게되죠.
경험공유에 감사드립니다. MZ와 꼰대라 불리는 세대, 그 과도기에 있는 분의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