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2/12/22
개를 키우는 건 하나의 생명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버려진 개는 견주만을 보고 충성하며 살았을테니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끈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동안 자연에서 먹고 사는 법을 배우지도 못한 채 말이죠. 사람에게 투영해서 보자면 갑자기 집, 직업 그리고 가족을 동시에 잃은 것과 같을 것입니다. 정말 잔인한 행동이며 절대 없어야 하는 일입니다. 

버려진 개의 처지를 생각하면 처음에는 안타깝고 서글프다가 결국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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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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