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위한 꿈인가

신개미 · 부지런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2022/09/05
대학교에 복학하고 3주가 지나가고 있다.
전문대에 다니고 있는중인데 요즘 고민이 너무 많다.
복학하기 전까진 복학하기 전에 했었던 공부들을 까짓거 해보지 뭐 별거 있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복학 하고 나서 든 생각은 과거의 내 생각이랑 너무 달랐다. 공부가 어렵다 이런거 보다 배우고 있는거에 흥미가 나지 않았다. 그냥 해야 하는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른 직업을 생각해보지 않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여기서 다른길로 가면 성공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고 부모님은 하던거 마저 하시길 원하신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셔서 부담감을 많이 받아 고민이 더 되는거 같다. 공부를 해도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내가 이길로 가는게 맞나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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