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06
어제 샤이리치님이 성균관 차례상에 대해 글과 사진을 올렸지요
그 때 저는 차례상 간소화는 아무 의미없다 
명절이라고 인사오는 친인척 땜에 어차피 음식장만해야한다
차라리 명절이 없는게 낫고  명절 지내려면 가족과 함께 지내고  안부나 방문은 평소에 하는게 좋겠다. 고 답글 썼는데
오늘 달소님이 딱 제맘에 드는 글을 올려주셨네요. 찌찌뽕.
요새 같이 교통이 편리한 시대에 굳이 명절에 고향이나 부모님 찾아 뵐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명절은 가족과 오붓하게 지내고 평소에 잘하자는 게 제 주장입니다
명절마다 국민 대이동이 일어나고 물가가 폭등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절 대목 노리는 분들에게 몰매 맞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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