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생각은 그 앎의 영역에서
지극히 미미한 부분일 뿐입니다.
아름다움, 사랑, 창조력, 기쁨, 내면의 평화처럼
진실로 중요한 것들은
마음 너머에서 솟아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당신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솟아나다'
(1) [(명)이] (기운이나 힘, 어떤 느낌 따위가) 강하게 생겨나다.
(2) [(명)이] (물이나 눈물, 땀 따위가) 속에서 겉으로 나오다.
샘이 솟아난다는 말이 생각난다.
끝없이 우리에게 베푸는 지하수 처럼, 계곡물 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는 곳으로 그렇게 무한하게 '이미'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