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의 이혼 소식 이후 침묵을 지켜오던 송중기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제작보고회 현장이었다. 이날 송중기는 “개인사로 인해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영화만큼은 개인사가 아닌 영화로 평가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할리우드 리포터는 8일(현지시각) "송중기의 새 여자친구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새 여자친구는 현재 뉴욕에서 거주 중이며 맨해튼 소재의 한 대학에서 연기를 공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패션업계와도 인맥이 넓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말했듯이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