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선생님을 만났다.

정분아
정분아 · 일상의 얘기와 우리놀이로 힐링
2022/03/04
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했듯이 오늘 이 아이도 새로운 놀이에 도전했다.

  여기저기 발을 디뎌보며 안정된 곳을 찾는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포기를 모르고 떨어지면서도 계속 도전한다.

  몇 번 떨어지더니 무안한지 자신만의 제스쳐를 만들어 춤을 추며 할 수 있어를 외친다.

여러 아이들과 만나다보면 아이들이 나의 선생님일 때가 많다.

오늘도 나는 어린 선생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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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놀이활동가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세대공감 마을놀이터를 이끌고 그림책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일상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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