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3/03/02
글을 마주할 때마다 결국 글은 삶으로 쓴다는 걸 실감하곤 한다.

겸손하게 배우려하신다는 점이다. 

내용의 묵직함 뒤에는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써내려간 설렘이 숨겨져 있다

나는 종종 예쁨을 벗어던지고 나이를 먹으며 진짜 배우가 되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낀다. 나 역시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아름다움은 단지 겉모습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농후함을 지닌다. 

  온 몸으로 살아낸 세월을, 온 마음으로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큰 언니들. 왠지 장미가 드리고 싶어서 놓고 갑니다.

참! 버릴 글이 없지만 특히 공감가는 문장들입니다. 현안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당사자가 아닌 저도 감동 받아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역시 진심이 담긴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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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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