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서 마스크 벗는 첫날, 수도권은 고농도 초미세먼지(한국일보)

• 20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됨.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 올봄 첫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될 예정.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
• 관심 단계는 미세먼지 위기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초미세먼지 일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0일에도 일 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
• 비상저감조치로 20일 해당 지역에 소재한 석탄발전소 3기의 가동이 정지되고, 3기의 출력은 80%로 제한됨.

🍴혼인 줄어드는데, 이들만 '역주행'··· 황혼 새 출발에 이유 있다(한국일보)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5~34세 혼인 건수는 1년 전과 비교해 3.8% 감소했는데, 60세 이상 남성의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6.3% 늘었음. 전체 연령으로 보면 전년 대비 0.4% 줄었음.
• 2000년 전후로 혼인 건수 감소가 본격화했고 모든 연령대에서 혼인 건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만 홀로 증가세.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96년(43만4911건)에 비해 반토막이 났는데, 같은 기간 60세 이상 혼인 건수는 3.4배 늘었음. 재혼이 대다수.
• 주 요인은 고령화와 이혼 증가. 60, 70대 인구는 2002년 501만 명에서 2022년 1,098만 명으로 2배 넘게 증가. 60세 이상 황혼 이혼 건수는 2003년 6067건에서 지난해 1만9366건으로 3배 이상 늘었음. 고령 재혼 시장이 커진 셈

🍴60대 취업자가 20·30대보다 많다... 작년 처음 20% 돌파(조선일보)

• 통계청 고용동향 조사 자료와 한국고용정보원 ‘2022년 고용동향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취업자 5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집계됨.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