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옆에있는 갈숲마을 사무장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농사일이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에 형들과 속내을 들어내고 이야기 한 끝에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이 말을 하면서도 많이 고민했고 이렇게 계속 나가다가는 내가 견디질 못할것 같아 서로 좋은 방향으로 알아보던중 집근천 관광사업으로 진행하던 사무장 자리가 공석으로 일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둘째형이 지원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면접을 보려고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잘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렇게 참고 넘기는 것 보단 낫겠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을 하고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마을 이장님을 뵙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을 것이 라고 합니다 제가 듣기에는 그양 객실청소및 블로그 작성으로 알았는데 회계업무까지 해야 한다고 하니 갑장기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