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장 선거 기간 중 집단 성매수 의혹받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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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13
☞ 노중앙회장  수협장 5명과 유흥주점서 술먹고 도우미와 호텔 2차까지 간 의혹 드러나
☞ 조합장들 성매수 무혐의 처분으로 끝날뻔 했으나 유흥주점 마담•도우미 검거•기소로 재소환
☞ 노중앙회장이 본인 및 조합장 5인 성매수 비용 220만 원 전액 부담 정황 발견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이 13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위탁선거법 및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가 불거져 四面楚歌(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전해진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16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남해해경청)이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송치로 자칫하면  덮힐 뻔 한 사건이다. 그런데  최근 부산 중부 경찰서가 부산시 중구 소재 모 호텔내 H 유흥 주점 마담과 도우미 여직원 2명을 성매매알선등의 혐의로 검거해 기소했고, 업소는 성매매업소로 지목돼 폐쇄되면서 수협 조합장들 성매수 의혹 사건이 부활했다. 이 유흥 주점은 지난 2022년 12월 15일 수협 중앙회장 후보자인 노동진 진해 수협장과 회장 투표권을 가진 수협장 5명이 술을 마시고 접대부와 함께 2차 성매수까지 한 술집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다. 술집 마담과 도우미들이 기소되자 세삼스레 노 회장 등의 과거행적이 인구에 회자되며 뜨겁게 소환되고 있다. 당시 녹취록, 남해해경청 수사결과 통보서, 고발인의 고발장 등을 종합해 노 회장 등의 성매수 및 위탁선거법 등 위반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박문혁 킹엔퀸•KQ뉴스 대표기자
수협중앙회 제26대 회장 선거를 두 달 앞둔 지난 2022년 2월 15일 저녁에 부산시 중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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