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8
단톡 대화창이 계속 뜬다. ‘비가 이렇게 오는데 갈 수 있을까요?’ ‘너무 오네요. 멈추질 않아요.' '다음으로 미루진 못하겠죠?’ 거세게 퍼붓는 비를 뚫고 독서동아리모임 구성원 7명이 논산 강경의 소금문학관에 가는 날이다.
이 빗속을 뚫고 '강경'에 강경하게 다녀 온 독서동아리 구성원들의 열정에 놀람도 잠시, 살구꽃님의 안내를 받아 나도 논산 문학동네를 간다. 앉아서 하는 여행은 늘 편하고 쉽다.
박범신 작가의 장편소설이 내 눈앞에 와 있다.
《달고 시고 쓰고 짜다 인생의 맛이 그런거지》
예나 지금이나 인생은 소금같은 맛인가 보다.
박범신 작가의 장편소설이 내 눈앞에 와 있다.
《달고 시고 쓰고 짜다 인생의 맛이 그런거지》
예나 지금이나 인생은 소금같은 맛인가 보다.
<소금>을 읽고 배경지에 와 보니 마치 그 집에 주인공 선명우와 함께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함열댁과 신애, 지애가 있을 것만 ...
@살구꽃 계속되는 장마철 사고뉴스에 오늘하루도 더 분주했을 꽃동서...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보다 마음 다치지 않게 꽁꽁 여미시길요~~^&^
@나철여
<소금>을 읽으면서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이심전심. 더구나 요즘
소금사재기로 극성인 시기에 '소금'을 다시 보네요. 단맛은 짠맛이 섞여야 더
단맛을 느끼듯 우리네 인생도 그런 것이라고 썬형님의 메시지가
다가옵니다. ^^
@클레이 곽 해석이 멋진... 명 설교가 이십니다~~^&^
마태복음 말씀 감사합니다. 소금이 되라..소금은 짠맛이 있어야 한다. 짠맛이 없으면 소금이 아니다..글에 소금을 쳐라...글에 짠맛이 없으면 , 글이 아니다. 그냥 잡문일 뿐이다.
마태복음 말씀 감사합니다. 소금이 되라..소금은 짠맛이 있어야 한다. 짠맛이 없으면 소금이 아니다..글에 소금을 쳐라...글에 짠맛이 없으면 , 글이 아니다. 그냥 잡문일 뿐이다.
@살구꽃 계속되는 장마철 사고뉴스에 오늘하루도 더 분주했을 꽃동서...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보다 마음 다치지 않게 꽁꽁 여미시길요~~^&^
@나철여
<소금>을 읽으면서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이심전심. 더구나 요즘
소금사재기로 극성인 시기에 '소금'을 다시 보네요. 단맛은 짠맛이 섞여야 더
단맛을 느끼듯 우리네 인생도 그런 것이라고 썬형님의 메시지가
다가옵니다. ^^
@클레이 곽 해석이 멋진... 명 설교가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