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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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1 ·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준비중인50대
2023/08/05
오늘은 어디를 나갈 엄두를 내지 않고 있다.
하루종일 집에서 시원한 에어콘속에서 친구삼아 빈둥빈둥 온가족이 각자의 방에서 다 따로 논다
한 공간에 가족이 세명이 있는데  따로 각자의 삼매경에 빠져 서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필요할때면 또 알아서 부른다.
언제냐고????????????????
밥을 먹고 싶을때 ㅋㅋㅋ
그때는 나의 손길이 필요한 두 남정네들~~~~~~~~~
여보 !배고프다
아들: 어머니 배고파요.저 삼겹살 먹고 싶어요 안돼? 잉잉잉
덩치도 우리 집에서 제일 큰 늠이 온갖 애교를 부린다.
자네가 하시게!!!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맛있어요.
그런 말에 안 속아 하면서 몸은 벌써 주방에 가있다.
어제 장을본 삼겹살이 벌써 후라이팬에 엎드렸다.
엄마란 도대체 머신지 자녀들 입에 들어가는 것이 즐거워서 또 만들고 있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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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센터에서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과 실제 속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계속 더 발전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주 작게나마 함께 동행할수 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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