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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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1 ·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준비중인50대
2024/02/12
오늘은 식사후에 마음이 동할때 빨리 냉장고에 있는 물건들 정리하고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고
청소하고 닦고  하면서 미련없이 버리는 일을 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지난번 김치 하고 남은 양념이 반찬통에 한통이 있다. 
오래 되기도 했고 행여나 어디 쓰일려나 하면서 방치했던것이 오늘은 도저히 않되겠다하면서 눈을 딱 감고 
버리기로 하고 미련없이 음식물통에 직행 양념 색상이 너무 어두워져서 다른 음식에도 비주얼이 별로인듯...
막상 버리고 나니 후련하다.
이제는 냉장고 문을 열어도 기분이 좋다.
언제나 머리로는 냉장고 청소해야지!
그런데 시작을 항상 잘 못한다.
오늘은 이유없이 무조건 한다하고 반찬통을 끄집어 내었다.
이런 일들로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낀다. 기분이 좋다.
시간이 있을때 정리해야지 출근할때 스트레스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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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센터에서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과 실제 속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계속 더 발전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주 작게나마 함께 동행할수 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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