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의 나에게 한마디
2022/03/09
노력했던 일에 대한 결과가 아쉬울 때,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제가 입버릇처럼 붙이고 사는 말이 있어요.
“과거의 임설아에게 돌아가서 한마디만 해주고싶다..
정신차리고 빨리 OO 하라고”
초등학교 때 10년 후의 나에게 편지쓰기같은 활동을 해본 기억이 다들 있으신가요. 그 활동을 할 때면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의 나를 상상하면서 나름 깊이 고민하고 썼던 것 같아요. 뭔가 미래의 나를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기도 하고 미래자아상을 그리는 작지만 유익한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과거의 나에게 한마디 해주기도 본질은 같다고 생각해요. 시간 속 어딘가에 서있는 나에게 한마디 해주는 상상을 함으로써 현재를 진단하고 내가 생각하는 미래자아상은 무엇인지 고찰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요. 나도 몰랐던,내 ...
“과거의 임설아에게 돌아가서 한마디만 해주고싶다..
정신차리고 빨리 OO 하라고”
초등학교 때 10년 후의 나에게 편지쓰기같은 활동을 해본 기억이 다들 있으신가요. 그 활동을 할 때면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의 나를 상상하면서 나름 깊이 고민하고 썼던 것 같아요. 뭔가 미래의 나를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기도 하고 미래자아상을 그리는 작지만 유익한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과거의 나에게 한마디 해주기도 본질은 같다고 생각해요. 시간 속 어딘가에 서있는 나에게 한마디 해주는 상상을 함으로써 현재를 진단하고 내가 생각하는 미래자아상은 무엇인지 고찰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요. 나도 몰랐던,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