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2021/11/05
저는 버스 배차 때문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요.
그래서 3호선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는 연신내역을 갈 때는 여유로운 편이에요.
계단을 앞서내려가시는 분들을 보며
'저 사람들 다 가고 다음 거 타야지'하고 조심조심 계단을 내려가요.
속으로 항상 응원하게 돼요.
부디 이번 열차 타시기를...
하루가 여유롭기엔 빠듯한 출퇴근 시간에 체력이 금방 고갈되실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직장까지 1시간~1시간 반 걸려서 저도 힘들긴 하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
주말에 쉬시는 분들은 오늘 퇴근 후 행복하게 누리시고,
다른 날 쉬시는 분들은 조금 기다리셨다가 누리시길 바라요.
모두모두 금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