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심상정 → 이재명: "죽음 앞에서 한 약속인데도 지켜지지 않은 정규직화. 이 후보 생각 어떤가"
#심: 오늘 윤 후보님께서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일부라고 하시는 놀라운 말씀 들어서 이따 주도권 토론 때 말씀드릴 것. 오늘은 먼저 고 김용균 산재 사망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님 대신해서 말해 2018년 김용균 죽음은 위험의 외주화 때문에 발생해. 민주당은 생명안전업무는 정규직 직고용하겠다 공약 냈어. 사고 냈을 때 발전사 일부라도 정규직으로 고용하곘다 이렇게 약속했는데 그런데 지금까지 김용균의 친구 6561명 중에 단 한 명도 정규직화 된 사람 없어. 죽음 앞에서조차도 약속, 죽음 앞에서 한 약속인데도 지켜지지 않았어. 이 후보 어떻게 생각?
#이: 저는 우리 심 후보가 가진 문제의식, 안타까움 이 점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 저도 산재 환자이기도, 장애인기도 하니까. 그런데 위험의 외주화, 생명 안전에 관한 업...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이재명 후보님께서 앞서 윤석열후보님께 '내가 말한 사과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사과와는 다르다. 사과면 사과지 뭐가 다른가.'라고 말한게 생각이 났네요ㅎㅎ..
이재명 후보님께서 앞서 윤석열후보님께 '내가 말한 사과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사과와는 다르다. 사과면 사과지 뭐가 다른가.'라고 말한게 생각이 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