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 현재 아픈 청춘입니다.

데이지 · 글쓰기에 도전하는 infp입니다.
2022/04/06
'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20대인 저도 그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젊을 때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고생이 있고, 그로 인해 성장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을 때는 그런 말들에 울컥할 때가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그 고생이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없어지니 나만 이 고생을 하는 것 같고, 내 인생은 실패한 인생같고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에 저는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으나 꾸준히 버티다보니 주변사람들도 인정해주기 시작했고, 적응도 잘 되어 활기차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종업계에서 근무하던 가족이 밀어줄테니 사업을 해보는 것은 어떠냐 권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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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에게 겪는 상황, 그에 따른 심리에 대해 진솔하게 적을 예정입니다. 비난은 삼가되, 비판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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