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병동에서 '가짜손'을 만들어준 간호사이야기
2022/03/17
우연이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브라질에 한 병원에서 코로나 격리 병동에 입원한 환자를 위해
라텍스 장갑에 따뜻한 물을 채워 손가락 모양으로 묶은뒤 고정해 가짜 손을 만들어준 간호사
이야기를 봤어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가족을 그리워하며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던 한 간호사가
환자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해요.
환자들은 가짜 손을 꼭 잡으며 잠시나마 불안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해요.
그 간호사분이 “고통과 싸우는 환자들을 어떻게든 돕고 싶었다. 그들을 돌볼 때는 의료 지식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공감도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던데 절대 공감 가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저도 서울에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어요. 간호사일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다...
라텍스 장갑에 따뜻한 물을 채워 손가락 모양으로 묶은뒤 고정해 가짜 손을 만들어준 간호사
이야기를 봤어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가족을 그리워하며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던 한 간호사가
환자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해요.
환자들은 가짜 손을 꼭 잡으며 잠시나마 불안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해요.
그 간호사분이 “고통과 싸우는 환자들을 어떻게든 돕고 싶었다. 그들을 돌볼 때는 의료 지식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공감도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던데 절대 공감 가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저도 서울에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어요. 간호사일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