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2022/04/05
한동안 회사의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으로 인해, 하루 빨리 시간을 내서 글을 올리고 싶다고 생각만 한지 며칠째였어요.
연속적으로 업무 시간대가 변경되서 쉽지 않았고 수면의 질과 일상 패턴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하고싶은걸 하려면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활동 시간을 조절해야 내가 하고자 하는것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마음만 괴로워했어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면 바빠보이고 열심히 산다, 열정이 넘친다. 라고 오인하곤 하는데
열정은 넘치지만 인내가 부족하고 집중력이 부족해서 무엇 하나를 길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니 어렵네요.
열정이 넘치고 집중력이 없기에 위 패턴은 반복되고 그럴 수록 마음은 조급해져 왔어요.
'나는 무언가를 할 가능성이 있다' 라고 나를 다독거리기 일쑤 였고, ...
세상을 바라보고 느낀 제 생각들과 삶을 살아가는 노하우로 내려봅니다.
얼룩님들의 글을 배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