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의 대안이라기보다 능력주의가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가되면 인성주의도 드러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예를들면 요즘 k-pop을 등에 업고 엄청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무장한 신인들이:심지어 평균 대뷔 연령대도 낮아졌음: 쏟아져 나오는데 모두 잘하고 컨셉들이 다양하니 인성에 대한 문제가 터지거나 데뷔 이전 문제들로 한순간에 사라지는 아이돌들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일정수준 이상으로 능력이 뛰어난 집단에서는 능력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대두되는데 긍적적인 측면을 생각해보자면 이렇지만 사실 이정도 능력을 채우기위해 버려거나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기 마련입니다. 
포기해야 하는 것에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이나 소양이 포함되지 않는다는게 다행이랄지..,
혹은 그것들을 모두 지켜내기위해 희생되는 다른 것들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