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이 필요

프리젠또
프리젠또 · 지금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며!
2022/03/31
요즘 보면 내가 사서 받는 고통도 있는 거 같다... 물론 그렇다고 삶에서 고통의 문제가 전혀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용기를 낸다면 어느 정도 강도를 덜어낼 수는 있을 거 같다...

다만 고통을 덜어낸 자리에 좋은 것들로, 긍정의 것들로, 바라기는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

어제 며칠 만에 다시 운동을 하여 적당히 땀을 흘리고 텐션감 받은 몸과 근육을 느끼며 고통을 넘어 일종의 희열 비슷한 것을 느꼈다... 봄날에 적당한 세로토닌, 도파민이 분비되었나 보다...

지금은 다시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널부러져 보내지만 내게 세로토닌이 많이 필요한 거 같다... 운동횟수를 조금 늘려야 되겠다...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줄이고 적당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생각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

헬조선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