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기엔 너무 사랑했었나봐..전보다 생각도 많이 안들지만 그래도 가끔 자꾸 생각나 자려고 누우면 생각나고..나 너 정말 사랑했었는데 너가 왜 그런 선택한지 아직도 이해 못하겠어 하지만 너의 선택 존중할게 
너랑 재회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그냥..안부 연락이라도 해줘...잘지내냐고 연락이라도 해줘
너한테 사랑해가 아니라 사랑했어라고 말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다
너가 먼저 좋아하고 너가 날 버렸어
난 정말 너만 바라보고 너한테 헌신하며 사랑했는데
그런 내가 싫은거였어..?
싫다면 그냥 싫다고 얘기를 하던가 
왜 이별 통보할때 돌려서 말해서 사람 더 힘들게 해..
그냥 잘 지내냐고 한통이라도 문자해줘
그럼 나도 잘지냈다고 너 없이 하나도 안힘들었다고 답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