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인데 저는 결혼하는게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물론 결혼해서 편하고 내맘대로 살수있는 기회는 줄어들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기쁨은 혼자살면서 편한 감정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한 아이를 배에 품고 있어서 생명의 신비함도 경험하고 있죠.
하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서두룰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혼은 그냥 해야하는게 아니라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과의 깊은 관계에서 얻는 신비한 기쁨과 사랑을 경험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