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일상화 되면서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네요. 온라인 학습이니 뭐니 해서 늦잠잘 시간에도 밥 준비, 간식준비, 빨래며 설겆이, 등등 이 세상 어머니들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낌니다
봄은 오다 말고 더웠다 추웠다 하니 통통하게 말랐다 얼었다를 반복하는 코다리처럼 온몸이 으슬으슬 추워집니다.
오늘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어 뜨거운 기운이 나오는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그림을 보며 속으로 되뇌입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감기기운아 저 그림 가운데서 나오는 불기운에 모두 날아가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