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한국 주식시장만 왜???
2022/06/24
코로나19로 급강하했던 주식장이 웬만큼 복구되는가 싶더니
엔데믹 이후 물가 상승과 스태그플레이션 임박 공포가 돌아
그 많던 외국인을 싹 몰아내고, 기관은 움츠러들게 하고
결국, 동학 개미들의 인내심마저 바닥내고 있다.
아무리 단타를 탈피했고 공부와 분석을 통해 기업을 선별해서
우량한 기업과 장기간 함께 가려는 주주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니깐 지치고 슬며시 짜증이 난다.
특히나 우리 장의 불황이 공매도와 반대매매 세력의 장난
때문이라는 분석을 듣다보니 더 화딱지가 치밀어 오른다.
뭘 크게 바라는 것도 아니고 또, 금방 팔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 중 잠시 나는 틈에 보이는 여러 종목들이 빨간색이면...
찰라의 순간 예고없이 깨우침이 지나간다.
무주물... 빨리 잡아채는 사람이 임자다.
새것이 아닌 새로움에 몰입하는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