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남들이 원하는 삶, 내가 살고 싶은 삶.

하울
하울 · 새로움을 위해 반대로 시작하다.
2022/07/08
나는 알 수 없는 압박 속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과거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낡은 차와 언제든지 좋은 곳을 뛸 수 있는 두 다리, 일출을 볼 수 있는 두 눈이 있는 것만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 그러나 나이가 점점 들면서 사소한 것들에 행복해지기보다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며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결론적으로, 남들이 원하는 삶을 살 때가 가장 불행하다고 느낀다.
마치 약속이도 한 듯 일정 한때가 되면 주변 사람들 한두 명씩 결혼을 했다.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거나 가족 중에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하면, 왠지 모르게 더욱 씁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든다. 
사실 결혼뿐만이 아니다. '좋은 차', '좋은 가방', '좋은 집', 좋은 직장'을 가지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들이 모여, 갖추지 못한 사람을 낙오자로 만들곤 한다. 
'보통의 삶 = 별탈 없이 안정화된 삶, 남들 사는 만큼만 사는 삶' 이게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보통의 삶이다. 남들 만큼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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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움을 위해 반대로 시작하다. '리버스'를 꿈꾸는 리더 '하울'입니다. 다양한 글을 통해 여러분에게 동기부여와 심신안정을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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