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엄마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2/06/13
결혼을 약속하고도 하루 아침에 남남처럼 헤어질 수 있는 것이
남녀 관계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한 때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시리게 아픈 이별을 경험 했었지만
세월이 한참 흐르고 나서 생각해 보니
그냥 그 사람과 나는 인연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시절 그 때만 가능 했던 인연이었지 싶어요.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 자면 떠난 사람은 잡지 마세요.
매달려도 보고 일말의 희망도 가져 보고 재회를 갈망 했지만
그럴 수록 더 멀어지는 것이 남자 마음이더라구요...
받아들이기 너무나 아프고, 그립고, 보고 싶고, 미칠 것 같고
이 사람 아니면 정말 안될 것 같은데
그래도 살게 되고, 또 살아지더라구요.
눈에서 안 보이면 어느 순간 잊혀지구요.
그러다 더 지나면 또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더라구요.
이루어 지지 못했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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