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얼마 안남았다..

Joyful Day
Joyful Day ·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
2022/05/02
결혼 전에 나는 거의 30년동안 한 집에서 살았기에 결혼 후 이사하는 것도 낯설고 
있던 곳에서 떠난 다는 것에 대한 뭔가 알 수 없는 허전함? 쓸쓸함 같은 것을 크게 느꼈다. 
이번에도 그런 것 같다. 
이 집에서의 추억과 익숙해질만 하니까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 참.. 
어렵다. 그리고 그 시간이 참 소중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2년 뒤에는 어딘가에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뭔가 두고가는 쓸쓸함과 아쉬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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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동화처럼 이 곳이 저에게 갈대밭,대나무숲,나무구멍같은 곳이 되고 또는 제가 다른 분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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