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은,

아비수
아비수 ·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사는 삶
2022/08/27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지.
장점으로 볼 것인가, 단점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라네.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다들 열등감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수많은 열등감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나는 왜 저러지 못했지, 나는 왜 이렇지'하는 열등감이
똘똘 뭉친 사람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잔재가 남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사소하게 칭찬을 해도,
그저 저에게 잘 보이거나, 겉치레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칭찬을 받아들인적이 없었어요.
정말 순수한 의도로 칭찬해준 것인데도
'감사합니다' 보다는 '아뇨아뇨~ 그럴리가요~' 라며 손을 내젓기 바쁜 사람이었죠.

근데, 어느 순간 책을 읽고,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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