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9/10
내가 힘들게 부쳐낸 전들은 내일 식어빠진 채 죽은 사람을 위해 차례상에 오를 것이다.”
이 말 좀 무서웠어요 ㅠㅎㅎ
식어빠진채 죽은 사람을 위해 차례상에 오른다고 하니까 무슨 호러소설같은 느낌이..
이 부분에서 약간의 분노를 느꼈는데 그 다음 “제한속도 50이 나의 질주를 막았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분노가 느껴지긴 하는데 왠지 애교섞인 귀여움이 느껴졌네요 ㅋㅋ
뭔가 빨리 달리지도 못 하는 초보 운전자가 기분 상 제한 속도땜에 못 달렸다고 핑계대는 듯한 느낌이랑까 ㅋ
고생 많으셨네요~전 부치느라 온 몸에 기름 쩐내가ㅠㅠ
제사의 악순환(?)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마 우리나라 유교문화가 버려지지 않는 이상 지속되겠죠?ㅋ
마무리 잘 하시고 운전 조심하세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