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재경님글중 마지막 쪽에서 궁금한게 있어 글 남깁니다.
안전한 공론장을 지향하는 얼룩소에서 상호존중은 필수적이라는 것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런데 재경님.
저는 원글인 흠좀무님의 글에도 조롱과 비아냥이있다고 느껴지는데 재경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경님이 보시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은 글인가요?
혹은 설거지론 자체가 저급한 개념이니까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나 생각에 대해서는 시니컬해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조금 삐뚤어져서 흠좀무님 글에서 그런 향기를 느낀걸까요?
재경님의 의견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아 물론. 저두 마찬가지로 르네님 글은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경님글중 마지막 쪽에서 궁금한게 있어 글 남깁니다.
안전한 공론장을 지향하는 얼룩소에서 상호존중은 필수적이라는 것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런데 재경님.
저는 원글인 흠좀무님의 글에도 조롱과 비아냥이있다고 느껴지는데 재경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경님이 보시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은 글인가요?
혹은 설거지론 자체가 저급한 개념이니까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나 생각에 대해서는 시니컬해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조금 삐뚤어져서 흠좀무님 글에서 그런 향기를 느낀걸까요?
재경님의 의견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아 물론. 저두 마찬가지로 르네님 글은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앤디 아 물론 저도 그런 의미로 물어보신게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오히려 제가 기존에 아무 생각이 안들었기 때문에, 조금 더 객관적으로 검토해보고자 하여 시도하였을 뿐입니다.
아마 그리고 써주신 의문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답글의 덧글에 흠좀무님이 어느 정도 감정적이었다고도 말씀하시기도 했네요.
앗.. 흠좀무님의 글이 엄청나게 조롱과 비아냥이 넘치는글이란 뜻으로 말씀드린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말씀하신데로 여혐이란것을 마구 붙이는것에 대해 제가 거부감이 있어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을것입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니까요!
음... 말씀해주셔서 다시 두 번 읽고 와봤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쓴 글도 안그러려고 노력했지만 비아냥이 섞여있는데, 오히려 제 글보다는 흠좀무 님의 글이 조롱이나 비아냥은 덜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다만 저 역시 원래 이 개념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던 입장이었고, 최대한 시선을 반대쪽에서 보면 이미 혐오표현으로 보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을 수 있는 글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로 인해 여러 답글과 게시글이 파생되기도 하였으니까요.
제가 원래 젠더 문제를 다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꼽은. '스팩트럼이 너무 넓다'는걸 잘 보여주는 예시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앗.. 흠좀무님의 글이 엄청나게 조롱과 비아냥이 넘치는글이란 뜻으로 말씀드린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말씀하신데로 여혐이란것을 마구 붙이는것에 대해 제가 거부감이 있어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을것입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니까요!
음... 말씀해주셔서 다시 두 번 읽고 와봤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쓴 글도 안그러려고 노력했지만 비아냥이 섞여있는데, 오히려 제 글보다는 흠좀무 님의 글이 조롱이나 비아냥은 덜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다만 저 역시 원래 이 개념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던 입장이었고, 최대한 시선을 반대쪽에서 보면 이미 혐오표현으로 보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을 수 있는 글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로 인해 여러 답글과 게시글이 파생되기도 하였으니까요.
제가 원래 젠더 문제를 다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꼽은. '스팩트럼이 너무 넓다'는걸 잘 보여주는 예시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