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니
쑤니 · 20대를 보내고 있는 청년입니다.
2022/02/09
전에 어떤 글을 본거 같아요
아버지가 치킨을 사오신 날은 너무나도 좋았지만 막상 가족을 이루고 사회 경험해보니 그날이 유독 고되고 힘든 날이라 작은 선물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 받고 싶어 이제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글이었어요.
아마 고되고 힘들었던 일에 나의 아이가 먹고싶던 과일을 사가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고 싶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엄마는 위대합니다. 앞으로의 가정에 행복만을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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