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던 어제🤗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4/28
어제 저녁 9시즈음 도련님과 시아버님이 우리집에 방문했다! 타지로 가서 일하다보니 자주 보기도 힘들고 어린이날에 오기 힘들게 되어 미리 방문한 것이다. 도련님만 오시는 줄 알았는데 아버님도 오셔서 더 반가웠다!

손주 얼굴 보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시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뿌듯하였다😄🧡

삼촌이 어린이날 선물을 가져왔는데
경찰차와 소방차, 소리나는 그림책을 보더니 자동차 
러버 첫째는 얼른 달라며 손을 뻗고 침을 꼴깍 삼킨다..

남편 내일 출근도 있고, 시간이 많이 없어 오랜 이야기는 못했다. 돌아가시며 고사리손에 초록색 종이를 쥐어주시는 아버님..

쪼꼬미들 반응은 좀 달랐다
둘째는 받았으나 또 휙 던지고
첫째는 이게 뭔가 싶어 유심히 보기 시작한다

나는 언제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명절에 고모할머니인가 오천원을 용돈으로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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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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