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예전 우리나라도 썸머타임 제도가 있었죠

갑자기 한시간이 앞당겨 졌다가 
어느 날짜가 지나면 다시 한시간이 훅 뒤로 미뤄지고...

한참 예전에 있었던 일이라 그때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몰랐는데

파견 나와 있는 프랑스에서 썸머타임 해제를 겪으면서 조금은 적응 안되는 일상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도착했을 때 프랑스와 한국의 시차는 7시간...
원래 수면 패턴이 짧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 그런지
어딜 가도 시차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여기 와서도 저녁 늦게 도착해 짐 풀고는 쓰러져 잠들었다 시간 맞춰 일어나 출근하면서
시차라는 것을 잊고 살았는데...

지난 10월 29일을 기준으로 프랑스의 썸머타임이 해제가 되면서
한국과의 시차가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나
한국의 직장 동료와의 업무 공유 시간이 사라지면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