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처음 만난 사람을 파악하는 질문으로 "혈액형이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을 하곤 했지만, 요즘은 "MBTI가 어떻게 되세요"라는 질문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회사 면접에서도 자주 활용하는 질문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팀원들을 매니징 할 때, 유용하게 쓰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4가지로 구분됩니다.
- I(내향형) vs E(외향형)
- N(직관형) vs S(감각형)
- T(사고적) vs F(감정형)
- J(판단적) vs P(인식적) 

꼼꼼하고 계획적인 J형 팀장과 유연하고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P형 팀원으로 시너지를 내거나, 상상력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N형과, 현실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S형이 같이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거나요.

사실 저도 제가 적은 비유가 완벽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mbti를 컨텐츠로 많이 풀어내면서 조금 극단적(?)으로 유형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