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2/09
황동근님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치고(?) 빠른 나이에 이름있는 회사에 입사를 해서, 회사에서 인정도 받으며 잘 다니가가 딱 서른에 회사를 박차고 나왔었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공부가 있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었죠. 남들이 다 말릴때 혼자 할 수 있다고 외치며 퇴사를 했고 , 학업도 나름 평균에 비해 빨리 끝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저를 반겨주네요? 자격은 되는데 이 자격을 들고 들어갈 문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종잇조각에 불과한 자격이 됐죠. 그리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후회도 하죠. 시기가 참 어찌 이럴까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후회보다는 잘 했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안했으면 후회가 더 컸을것 같거든요. 늦은건 없습니다. 30살에 공부하면 안된다는 규정같은거….. 없잖아요?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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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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