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엄마이자 작년에 손주를 본 할머니이기도 합니다. 아들은 2019년 12월에 장가를 갔는데 2020년 2월 경에 바로 며느리가 임신을 하고 12월에 손주가 태어났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한 1년은 신혼생활을 보낸다고 계획했는데 아이가 빨리 생겼다며 아쉬움을 내비쳤으나 현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해보입니다. 그런데 제 언니의 아들은 제 아들보다 일찍 결혼을 했지만 아이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 모임에서 어쩌다 손주 이야기가 나올때면 왜인지 언니 눈치를 보게 되더군요. 제 손주 사진 좀 보여달라며 예쁘다 귀엽다 하는 언니의 눈은 부러움이 가득했습니다. 말씀처럼 아이는 원한다고 생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더 소중하고 예뻐보입니다. 요새 시대에서 임신과 출...
주위에 아무탈없이 임신해서 애낳는거 보면
기쁠일인데 솔직히 마니 속상했어요
어떤분들은 원하지않는데 생기기도 어떤븐들은
원하는데 안생기고 하니깐요
난이제 나이가 많아 포기햇지만
언니분에 아들분은 아직 젊으시니 늦지
않았을거에요
행복은 또 언제 올지 우리는 모르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