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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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끄적끄적....글 쓰는게 좋은 나야

잘 쓰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따라 끄적이는게 좋은 사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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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 PIAO
GIGI PIAO

가까울수록 배려하기

가까울수록 더 조심하고 더 배려해야 하는데 우리는 왜 가까울수록 당연히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편해서 하는 행동과 당연히 하는 행동은 다른 것 같다. 절대로 당연한 것은 없으니까 우리는 서로를 더 아껴야 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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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김학준 인증된 계정

능력주의 비판에 대한 회의

공부도 고민도 부족해서 그런게 맞을텐데, 능력주의 관련 논의들은 굉장히 뭐랄까, lame하달까 별 신통찮다는 느낌이다. 볼수록 한동안 한국 담론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던 신자유주의 담론 비판에, 일부 노동현장의 필드 리서치와 헤게모니 개념이 추가된 것으로만 보인다. 사회불평등론과 교육기회, 계층이동 등에 대한 연구에서도 항상 나오던 말들이 변주될 뿐이 아닌가 싶은데, 말하자면 새로운 것은 능력주의라는 말 뿐인 것 같다. 예컨대, 대니얼 마코비츠의 <엘리트 세습>은 능력주의로 몰락하는 중산층을 보여주는 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엘리트들의 자기착취를 다룬다. 주 52시간제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나라에서 보기에 놀랍게도, 미국의 탑클래스 변호사들은 주 90시간도 우습게 일을 한다. Nine to Six라고 할 때, 앞의 9는 오전이 맞는데 뒤의 6도 오전인 것이다. 이런 살인적인 노동의 끝에 그들은 수천만 달러의 보상을 받는다. 그 배...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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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alookso 투표

[투표] 인공지능과 인간 판사 중 누가 더 나은 재판을 할까요?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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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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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비방, 모욕, 비하는 신고 사유입니다.

가서 보니 가관도 아니군요. 현재 덧글 20까지 갔습니다. 현안님이 본문에 쓰신 글이 다가 아닙니다. 얼룩소의 글 신고 사유 중에 욕설, 비방, 모욕, 비하가 있습니다. 아래가 제가 본 명백한 신고 사유들입니다. C8 걸그적거리네. 확 치워버리고 싶게. 바이러스여 머여... 노예처럼 저런대. 그딴 애한테 주셔서라는 존칭 안어울림. 머리가 장식인가.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얘기할 일인가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밤을 빌어 비방하고 자삭한 적이 꽤 되거든요. 언짢을 수도 있을 수 있겠지 싶어서, 아슬아슬 수위를 넘나 들어도 그냥 두고보던 중인데 이번엔 확실히 선 넘으셨네요. 물론 본인의 본글이 뜨는 글에 가고 이런 글이 쓰이면 자삭할 수도 있겠지만, 운영진도 아셔야된다고 보기 때문에 신고합니다. 정말 우리 선은 넘지 맙시다! *** 역시나 자삭하셨군요. 빛보다 빠르십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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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채원

프리랜서와 코로나

백신 부스터까지 맞고 지인 모임도 최대한 자제하면서 조심하고 조심하였건만 ㅠㅠ 결국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시간강사 프리랜서라 수업을 못 하는 만큼 대체 강사를 구하여 나의 수업료를 지급해야한다. 코로나 이후 수업이 많이 줄어서 더이상 나올 돈이 없는데 ㅠㅠ 주말 빼고 격리 기간동안 마이너스 되는 금액 70만원..ㅠㅠ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걱정되는건 내 몸이 아니라 일을 못하는 동안 지출되는 돈 생각뿐. 씁쓸하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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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촉법소년 폐지 어떻게 생각하나요?
D
Dondo

답글: 촉법소년 폐지 어떻게 생각하나요?

촉법소년 폐지 대찬성입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에게 성인들과 똑같은 형량을 부여하는건 다소 지나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처벌없이 넘어가는건 무한한 반대입니다.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촉법이라는 이유로, 이 시기까지는 어떠한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라는. 어린나이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건, 그것이 비로소 어른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지만, 그들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노동/인권/사회
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얼룩소는 고의적으로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가? <얼룩소 딜레마>

다소 제목이 강렬한데요. 의외로 글의 내용은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제 생각에는 얼룩소가 '일부러 잡음이 나도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럴지는 중간 중간 사례에 제 의견들을 달고, 마지막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의도적으로 이지선다 혹은 부족한, 얼룩소 데이터팀 투표 선택지. 최희윤님의 ['어떤'전쟁이냐가 중요하겠죠] 에서의 '내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없는데?'라는 문구, 그리고 덧글에 Homeeun 얼룩커님의 '... 일부러 고민하라고 극단적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걸까요? ㅋㅋㅋ' 를 보고, 저 역시 '앞으로 우리나라는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의 이지선다 선택지를 보고, '질문에 구간을 더 나누었으면 좋겠다' 고 비슷한 맥락으로 답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설문 관련 주제 -미중 관계로 오늘 글을 작성할 건데요. 왜냐면, 저는 이 선택지를 보자마자 답답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할 말은 이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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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벗
동행하는 벗

대학의 낭만이 사라지고 있다?

요즘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대학생 딸과 같이 생활하게 되는 시간이 많아졌다. 자연스럽게 딸의 생활 패턴이 눈에 들어왔다 인생의 가장 황금시기라 할 수 있는 대학생활이 온종일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강의 수강, 학과공부, 개인 자격증 공부 등 입시준비하던 고등학생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연스럽게 옛날 대학시절에 캠퍼스 생활에서 느꼈던 낭만이나 추억따위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때는 대학만 가면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대학생활의 자유를 동경하며 힘든 시간을 버텨내기도 했건만...) 인생에서 소중한 때인 대학 캠퍼스 생활을 잃어버린 현재의 대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코로나로 인한 피치못할 상황이라는 것은 이해되지만 이들에게 이 소중한 시간들을 되돌려 줄 수는 없다는 것에 안타깝고... 소상공인들의 피해와 더불어 이들 역시 코로나의 피해자는 아닐런지...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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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답글: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오랫동안 상담일을 하고 있다보니 알게됐습니다 진상손님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컴플렉스 !!! 자신감이 없어요 그런 사람들 ..... 자신에게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대접 받고 싶어해요. 아무것도 아닌 걸, 너무 평범한 대접을 무시당한다고 생각해요 이해 안가시죠? 그런데 그래요. 어디선가에서 대접을 못 받는 느낌을 참을 수가 없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대접받는 느낌을 못받으면 무시당한다고 느끼는 거죠 그건 그동안 자신도 이해는 못하겠지만 오래동안 또는 짧은기간동안 많은 거절과 무시를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모르는 경우...미칠겁니다 어딘가에 화풀이를 해야 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은 본인이 실수한 경우만 사과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유를 대고 더나가면 대응을 하죠, 그래서 대응을 못할거 같은 사람들, 서비스직에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함부로 할수 없다는 걸 알고 그러는 거죠. 치사하죠 아주..... 이렇게 생각하세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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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 53 > 초딩 딸의 시작..

걱정을 걱정을 성장 속도가 빨라 키도 또래에 비해 커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초딩 딸이 생리를 시작했다. 아주 어렸을 적 초딩 때 잊고 싶은 기억이 있다. 집 앞에서 친구들과 노는데 한 여자아이가 놀다가  갑자기 다리 사이 피가 조금 흐르길래 나는 괜찮냐고 빨리 집에 가보라고 하는 순간 어느 한 남자 애가  와 이 애 생리하나봐, 더러워라고 하는 거였다. 완전 충격 (설마 요즘은 이런 애들 없겠지..제발) 또래 보다 크고 아무도 깔보지 못하던 나였고 폭력은 나쁜 거라 생각하고 컸는데 순간 주먹부터 날아갔다.  친구들이 말렸었고 그 애는 코피를 흘렸다. 그 여자애는 울면서 집에 갔고 (무지 챙피했을 거다) 그 남자애 또한 울면서 집에 갔다. (마찬가지 챙피했을거다) 수 십년이 지난 지금 우리 초딩 딸이 생리를 시작했다. 와이프는 아무렇지 않게 케잌이나 사와 꽃이랑, 딸은 나 괜찮은데? 다 공부했고 당연한 거 시작한 건데 라고 둘 다 별 일 아니고 축하하자 막 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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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를 사랑하자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같이 일하는 동생이 일하다말고 울며 내게 안겼습니다. "언니.나 관둘거야.지금 집에갈거야" 순간 그모습과 말에 제가더 눈물이 났네요. 뭔가 울컥 올라오면서 그맘을 잘알기에...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사람으로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반사입니다. 진상손님을 대하는 일도 잦아서 웬만한건 일도 아닌데.. 가끔은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관두고말지라며 욱욱할때가 있네요. "기분따라 행동하고 사람 우습게 보는 진상 당신들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상처투성이되고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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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파카
쩡파카

취미가 뭔데?

취미가 뭔데? 남들은 분명 취미를 가지고 있다. 웹툰, 쇼핑, 게임, 캠핑 등등.. 하지만 나는 어떠한걸 하더라도 초반에만 흥미를 느끼고 나중엔 일처리로 느껴진다. "내가 끈기가 부족한건가? 열정이 부족한걸까? 왜 점점 재밌지가 않지..?" 참 이상하다. 취미는 즐겨야하는데 나중엔 너무 질린다. 목적이 있으면 목적을 이룬 즉시 질려버린다. 나는 생산적인 사람이 아닌건가.. 오늘도 나는 취미 찾는 여행을 떠난다..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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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공아영

오래된 꿈을 포기한다는 것도 용기겠죠?

안녕하세요, 17살 고등학생때부터 한가지의 꿈을 키워온 얼룩커입니다. 현재는 29살이구요. 해당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을 선택하여 졸업했고 스펙을 쌓게 되었어요.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열망해오던 꿈이 현실과 충돌하자, 제 삶을 갉아먹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포기하고 다른길로 들어서는 것, 용기가 필요해보이네요.  이 새로운 곳에도 행복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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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해운

구독의 마술

이걸 알아야 포인트가 늘어 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항상 10  미만이네 100 이 넘는 글도 봤는데 그냥저냥이던데 비법이 뭘까 인제쯤 10 을 넘길까 포인트가 10배 많아지는 것일까 ? 어떤글이 구독이 많은지 구독 많은 글을 읽어보고 배워야겠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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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되고 난 뒤

나는 백신도 1차.2차.3차까지 속전 속결로  쭉쭉 맞았다.. 누군가는 백신을 맞지 않기도 했고 누군가는 2차까지만 맞았다고 했고.. 누가 그랬다.. 덜 아프다더라. 빨리 낫는다 더라. 근데 주위 지인들중 유일하게 나는 3차까지  맞았는데도 증상은 또옥 같다..🥲 목소리는 언제쯤 돌아 올까..ㅠㅠ 1월.2월 내내 딸들 어린이집에 확진가족들이 나와서 한명씩 돌아가며 나온터라 일주일씩빼고는 매일 격리했는데.. 3월 겨우 회사 나가나 했는데... 또 격리가 되었다🥲 이젠 격리 그만하고 싶다.. 일 언제하지..? 생활이 안되는데 도움되는건 없다.. 씁쓸하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