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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경제적 자유가 목표인 남자

어떻게하면 나라는 소중한 존재가 더 행복해질까 를 매일매일 연구하는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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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화
친구가 없는 사람
은
은비

답글: 친구가 없는 사람

친구는 어느날 생길지 몰라요!!비슷한 나이대가 아니여도 친구가 될수도 있는거니까요 직접 만나진 못하지만 글로나마 응원드립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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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화
선종화

친구가 없는 사람

저는 고등학교 말기부터 37세 나이까지 친구가 한명도 없는 사람입니다 . 친구가 없는 이유는 외모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제가 다른 친구들하고 소통하는데 문제가 있었던것 같아요. 그걸 이야기해 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고치려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잘되지 않았고, 지금 이나이가 되도록 이모양이네요  한명정도는 있어도 좋을것 같은데  친구랑 여행이라는 것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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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_H
그레이스_H

4월 7일은 맥주의 날

매년 4월 7일은 맥주의 날 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 만들어진 날이고,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금주법을 폐지하면서 맥주의 날이 생겼다고 해요 오늘 저녁 퇴근길에 편의점에서 시원한 캔맥 하나 사서 가시는건 어떨까요? 하루의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다가올 주말을 맞이하자구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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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bookmaniac

[일상공감] 겸손해지기 참 쉽다

꽤 오랫동안 아픈 아이를 키웠다. 엄마들에게는 희대의 베스트셀러인 <삐뽀삐뽀 119 소아과>를 나처럼 열심히 읽은 엄마가 있을까 싶다. 아이는 유행을 참 좋아한다. 백일 전 수족구를 시작으로 돌발진, 아주 심한 중이염, 크룹(급성폐쇄성후두염), 로타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폐렴, 천식, 알러지...  등의 병을 다 겪었다. 그 중 최고봉은 가와사키였고, 2번의 재발로 총 3번을 치뤘다. 가와사키 자체도 문제지만 가와사키의 후유증으로 심장 혈관이 늘어나서 4살부터 7살까지 아스피린과 철분제를 장복해 왔다. 동네 소아과는 뭐...  내 집 드나들듯 했다. 1살 적 중이염이 너무 심할 적에는 하루 2번 간 적도 꽤 있었다. 누워서 자면 귀의 압력이 올라가 통증으로 괴로워하니, 아이를 업은 채로 내가 앉아서 잔 적도 많다. 중이염 치료로 항생제를 쓰면 설사가 심해지고, 설사가 심해져서 항생제를 멈추면 다시 중이염이 심해지고... 응급실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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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민경

친구의 예민

12년된 절친이 얼마전 생일이었어요. 갖고싶은 물건을 얘기해줬는데 현재 지갑사정이 안좋아서 조금 늦게줘도 괜찮은지 물었는데 니가 그렇게 말하면 선물을 어케 받냐며 아무거나줘도 상관없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내년부터는 갖고싶은걸로 꼭 사준다고 했어요. 그친구는 단답으로 대답했어요. 그러고 며칠 후 그친구가 네일아트 한거 자랑하길래 귀엽다며 나도 하고싶다고 이쁘다고 얘기했는데 그친구는 “너 돈 없잖앜ㅋㅋㅋㅋ 돈 있을때 해~”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이게뭐지?싶었지만 이친구가 예민한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펫페스티벌 가고싶어서 무료사전등록때문에 이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친구가 “근데 돈도없으면서 거길간다고?” 라고 묻더라고요 기분이 확 나빠져서 “응 스트레스 풀겸 구경하려고 했어”이랬더니 “글쿤”이러고 대화는 끊겼어요. 이친구는 제 지갑사정이 왜 안좋은지 내용을 다 알아요. 그런데도 저리 말하니 기분이 안좋고 짜증이 났어요. 너무 함부로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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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림자
꽃그림자

나는 과분한 월급을 받고 있다.

변변한 직업 없이 이 일 저 일을 하시다 내가 14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는 돼지 농장에 취직하셨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축산학을 전공했던 아버지는, 자기가 3D 업종이라고 불리는 직업을 가진 것에 대한 열등감으로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을 가지고 계셨다. 아버지가 돈을 못벌어 오니 어머니는 급식소 조리실무사로 취직을 하셨다.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지만, 결혼으로 경력이 전무한 어머니가 다닐 수 있는 직장은 별로 많지 않았다. 그렇게 부모님은 자신의 직업이 번듯한 직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직업을 부끄러워 했다. 그런 마음을 물려받은 나는 부모님의 직업을 말하기를 늘 꺼려했다. 그래서 친구들은 나의 부모님이 교사이거나 공무원이라고 으레 추측하기도 했다. 부모님은 번듯한 직장을 아이들이 가지길 소망했고, 그런 기대에 부응하여 나는 공기업 직원이 되었다. 4년차인 나의 월급은 아버지가 50세가 되었을 때 하루종일 땀 흘려 노동했던 것보다 많다. 그래서 나는 힘들고 지쳐도 회사를...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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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흥
윤석흥

화장실 청소하기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성실함만 있으면 된다.공중화장실 청소하기에 도전하여 열일을 하고있다. 화장실 문화는 세계 제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담당하는곳은 영 아니다. 쓰레기장인지,재떨이인지,재활용하는곳 인지,깨끗하게 치울수록 더 심하게 어지럽히는 그들의 심장은 과연 어떻게 생겼나 싶다. 그래도 자긍심을 갖고 치우고 치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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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신수현

얼룩소 하루에 얼마나 자주들어오세요?

저는 하루평균 10번이상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구독자 분들글 보거나 답글보면서 하루하루 보내는거 같아요. 얼룩소하면서 얼룩소를 시간대별로 들어와서 무슨글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자주들어오는거 같아 조금 덜 접속해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소통하는 재미가 있는 얼룩소 얼룩커님들은 얼마나 자주 들어오시나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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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ㅈ
ㅇㅎㅈ

부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가난했습니다..빚도 있구요..ㅎㅎ 월급쟁이라서  아주 조금씩 빚을 줄이고는 있지만.. 언제쯤 될런지... 자본도 없어서 남들 다하는 주식도 투자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요 몇일 조금 마음이 힘들었어요 나갈 곳은 많은데 들어오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나이는 들어가고 ㅎㅎㅎㅎㅎ 위가 아파오고 숙면을 하지 못하고 그랬습니다.. 어디에서 돈이 뚝 떨어지지 않는 이상 저는 계속 이렇게 살아 가겠죠 생각할 수록 제 인생이 참 우울하고 불쌍하고 막 그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조금 생각을 바꿨어요.. 내 지금의 인생은 가난하지만 마음은 부자가 되자.. 그래서 저의 결론은 이래요... 어쩔 수 없으니 마음만이라도 부자로 살아가자~~!! 우리 함께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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