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건 사고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룹이지만 노래는 어떤 아티스트로도 아이돌들이 앞으로 대거 나온다고 할지라도 빅뱅의 특유의 감성, 가사, 멜로디, 목소리가  비교 범접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그룹이 노래를 어떤 마음으로 발매했을까 수없이 고민했을지 생각해 봅니다. 일부 불편해하고 욕하는 악플달릴거 알고도 냈을 용기를 생각해 봅니다. 힙하고 발랄한 기존의 컨셉을 버리고 성숙해진 이들의 노래가 새롭고도 진정성있게 느껴졌어요. 저는 팬은 아니지만 (노래를 기다렸던 것 같아요.) 몇년이 지난 노래들을 아직도 들을만큼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마지막일지도 모를 자신들이 아직 있다고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전달되 좀 서글프게 들렸습니다.  탑은 빅뱅 이번 컴백과 더불어 YG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는데 더 유연한 팀의 활용도 기대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의 일부 가사를 이미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