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저도 처음에는 참 뭐든지 일을 하는 것이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얼룩소도 처음 가입해서 글쓰는게 막막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부업 목적으로 시작했었거든요. 노력 없는 성과는 결코 없는데 도둑심보처럼 노력하기도 전에 욕심만 차서 ㅠㅠㅠ 다른 베스트 글들을 보면서 댓글 하나 없는 제 글과 비교하기 일수였어요.. 그런 제 자신이 참 못나 보이기도 하면서 그래도 꾸준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댓글도 달고 제 얘기도 몇몇 쓰면서 어느샌가 댓글 알림도 늘어나고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부업 목적이 아닌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생각으로 솔직한 제 일상 얘기들, 생각들 꾸밈 없이 녹여서 쓰는 거 같아요 ! 그러니까 오히려 돈을 벌고자는 목적성을 가지고 꾸며진 글 보다는 진정성이 담긴 글들이 나와서 사람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