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I PIAO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는거지?
냐밍
냐밍

답글: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는거지?

결혼 22년 너무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휴식중입니다. 5년째 휴식중 언제 다시 예전에 나로 돌아갈지 바라보지만 아직은 나자신이 노답이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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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패밀리
진통이 쉽게 오질 않네요
냐밍
냐밍

답글: 진통이 쉽게 오질 않네요

저도 큰애날때 유도분만제 2틀 맞고 낳았어요. 담날 애낳을지도 모르니 저녁도 못먹어 배고팠어요. 그러다 다음날 세시간정도 맞고 진통이 오는데 그래도 저는 첫 진통이3분 간격부터 시작해 딱 1시간 진통하고 바로 낳았어요. 둘째도 진통 한시간 그러다보니 울신랑은 애 낳는게 아프고 힘들구나 라는걸 모르는듯 해요 얄밉게시리 그럼 저는  그래도 제일아픈 3분간격진통 부터 제일아픈건 나도 겪었다고 그러나 울신랑은 웃으며 셋째? 이럽니다. 당신이 퍼데기 들처메고 나가고 싶냐구 했어요 새 생명을 만난다는건 기쁜일이죠 힘내시고 좋은소식 올려주세요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콩사탕나무
삼시세끼
냐밍
냐밍

답글: 삼시세끼

ㅋ 완전 10000% 공감 합니다. 애들이 어릴땐 어리니 싶었는데 다컸는데도 마니두먹고 먹고 싶은건 왜그리 많은지 뒤돌아서면 먹을거 찾네요. 20살딸,17살아들.신랑.나 이렇게 네식구의 어제 저녁은 토종닭백숙. 앞다리살 수육한근. 매운배달 떢볶기와 튀김.복숭아6개.귤5개.아이스크림 4개. 치즈볼6.앙금떡튀김 10개 어제 저녁 한끼 랍니다. 저돈이면 나가 부대찌개에 순대국밥에 두끼는 먹을 돈인데 오늘도 운동가기전 아들과 알바가는 딸 나가며 묻네요 오늘 저녁은 맛난거? 대체 맛난게 뭔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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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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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을 넣어야 할까?말까?

오늘도 신랑과 말씨름 8월에 뜨는 분양에 넣을지 말지 2년을기다린 분양이라 주변시세에 비함 싸긴하는데 그놈의대출 과 이자 대출이자  올라서 대출받기도 힘들고 이자도 문제고 지금아님 내집마련 힘들것 같아 기다린 시간도 그렇고 당장 8월분양이라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갑갑 내집을 한번 갖는다는게 나에겐 힘든일이 되었어요 이자라도 쌀데는 기대라도 했었는데 높은금리에 지금은 갈팡질팡 에휴 결론은 아직은 답이 없다로 끝....
경제/소비자
냐밍
냐밍

나에 미래란....

누구든 나이든 나에 미래를 그려본다 아직 나에 미래라는 단어에 익숙치도 않고 하얀 도화지 같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삶이길  바래어  본다 애들 키우느라 여력도 없고 힘들지만 바라는 희망은 여유롭길 난 오늘도 가느다란 희망끈 하나를  부여잡고 내일은  다른나를 바래어 본다. 내가 무언갈 할수 있을지 막연한 내일을......
한국정치
냐밍
냐밍

사는 이유

애들도 다크고 나는 아프고 사는 이유가 없다고 느낀다 다만 내가 없을때 슬퍼할 이들때문에 버티는중 정신줄 가는 한가닥 부여잡고 하루하루를 버틴다 난 뭘할수 있을까? 아프고 수도없이 들락거릴 병원에 일도 못하고 애들은 다커서 맹목적 붙잡을 이유도 없고 오늘 또하루 내가 사는 이유를 찾는다. 아프고나서 모든게 부질없다 느끼는게  하루를 바라는 다른이들의 희망이라지만 난 모르겠다 오늘하루도 우울모드 바꾸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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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얼룩소,잠시만 안녕..
냐밍
냐밍

답글: 얼룩소,잠시만 안녕..

넵~~ 기다리겠습니다. 좋은소식 갖고 활기찬 목련화님을~~^^ 언제나 힘내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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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SPACE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마인드
냐밍
냐밍

답글: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마인드

이런긍정 마인드 정말 갖고 싶은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안으니깐 특별한 아니 나를 자극해줄 무언가를 찾고있지만 아직이네요 다 좋고 맞는말인건 아는데 나도 그렇게 변하길 바래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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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내가 나를 안아주고 싶다.
냐밍
냐밍

답글: 내가 나를 안아주고 싶다.

제가  색칠한 행운 금전수 그림이에요 이 그림에 행운을 같이 나누어요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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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결국 신랑에게 화를 내버렸다.
냐밍
냐밍

답글: 결국 신랑에게 화를 내버렸다.

저는 며칠전 22년이라는 시간을 넘겼네요 살수록 넘어야할 고비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다가오곤 해요. 내나이 44살 진로때문에 고민인20살딸과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딱히! 공부하고는 너무나 높은 담을 쌓은 17살아들이 있어요^^ 큰문제라고는 할수없이 무난한 하루를 보내지만 암치료를 받고있는 나에겐 이마저 짐같이 버거울때가 있어요. 우울증치료도 병원비가 너무비싸고 실비도 안되어서 그만두고 심한불면증에 6시간 넘게 뒤척이다 두세시간 잠들곤해요. 넉넉치않은 신랑월급에 잘 살아보겠다고 아끼고 아둥바둥 살다 아프기까지 정말 감당이 안됐어요. 아프기에 신랑이 더  원망스러우면서도 집과병원을 오가며 손잡아준 신랑이....입장을 바꿔보면 난 어땠을까? 지금도 한달한달 애들 돈나가는거에 손이 발발 떨리기도 하지만 내가 아프고 힘든만큼 그사람도 고생하는 날보고 눈치보는것까지 삶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아끔 해요. 어제도 툴툴대며 곱지않은 시선을 신랑에게 날렸지만 하루지나고난 지금 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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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밍
냐밍

산다는건~~~다른사람들에겐 어떤 의미일까?

나는 암환자다. 먹는 항암제 타목시펜의 90%이상의 부작용을 격으며 하루하루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하루를 오늘도 보낸다. 애들이 다 커서인지 딱히 의욕도 의미도 두지 않는 나의하루 예전에 입에달고살던 나의 신념들 소금 같은 사람이 되자 오늘 내가 헛되히 보낸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었다 근데 지금은 무엇하나 마음에 와닫지 않는다 그냥 하루 숨쉬고 살아있다는거에 그려려니 넘기는 내가 한심하기도 그렇다고 무언가 하기엔 내상태가 아니라고 스스로 단정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 열심히 안살아서? 아프기 전엔 하루가 모자랄 만큼 뛰어다니며 살아왔다. 남은건  아파도 그것만큼 못하는 한심한 나자신! 난 어찌해야할지 나도 모르겠다 혼자 숨고싶기도 다 끝내고싶기도 난 어찌 살아야할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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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밍
냐밍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열심히 살았고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하지만 내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힘들고 지쳐도 앞이 보인다면 더 견디어 내겠지만 미래가 안보이는 순간이 있다 그럴때면 다시 시작하고싶은 가망 없는걸 알지만 그래도 다른인생의 나를 바라본다 딱 제일중요한 결정의 고비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연.... 오늘이 힘든 나에게 바래본다 살아온게 노력한게 아깝기도 하지만 다른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갔을까? 라는 대답없는 메아리마냥 혼자 읍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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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숙
얼룩커님들은 자식 농사 잘 짓고 계시나요?
냐밍
냐밍

답글: 얼룩커님들은 자식 농사 잘 짓고 계시나요?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네요. 학원무리해 보내놔서 대학교 보내 놨더니 수능을 다시 본다네요 적성에 안맞는다고 여러학과 넣어서 고민 많이하고 잘 선택하라 했지만 이제 한학기 끝났는데 수능을 다시 본다니 멘붕이 오더라구여 둘째 아들은 공부 안맞아 운동한다고 초중고 수영을 했는데 기록도 미래를 볼정도는 아니고 하지만 해온게 수영이라 계속한다는데 이대로 놔둬야 하는지도 저도 걱정걱정이지만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데 믿고 놔두자니 걱정이고 참견하자니 나중에 원망들을것 같고 저도 고민중이 랍니다. 애들이 그러더라구여 자기들은 나중에 애들을 믿고 애들의견대로 다해줄거라고.그게 가능하고 맞는거라고 없는살림 열심히 해준다고 했는데 이런말이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속으로 요놈들 나중에 보자 하면서도 이도 저도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좋은쪽으로 잘되기만을 늘 기도합니다 내 새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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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
나는 무직입니다
냐밍
냐밍

답글: 나는 무직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요 나를 위해 고민하고 공부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저는 멋져보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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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비싸졌어요 먹거리가
냐밍
냐밍

답글: 비싸졌어요 먹거리가

매끼 고기만 찾는 아들 일주일 저녁 고기값만 십만원이 넘네요. 집에서 해먹이니 다행이지  나가먹음 살림 거덜날듯 요샌 장어랑 소고기를 찾는데 마트 알바라도 나가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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