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와 제 2의 커리어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요즘. 이것저것 많이 판을 많이 벌려 놓느라 얼룩소에 방문을 많이 하지 못하였습니다. 마땅히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도 없었습니다. 정말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일을 해볼까 시작해서 조금은 느리지만 한 단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쪼개서 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니 육아에 더 전념하느라 시간 내기가 어렵습니다. 아이가 잘 때 그나마 할 수 있는데, 저도 모르게 아이랑 같이 낮잠을 자서 시간이 더더욱 없네요.     오늘은 남편과 같이 계획했던 '책 출간하기'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블로그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적어서 여러가지 주제가 섞여 있는 짬뽕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브런치라는 곳에 가입만 해두고 정작 글은 올리고 있지 않았는데 소질은 없지만 글 적는 것도 재미있고 저의 경험을 적으면서 과거 회상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